전시소개 | 루이비통 메종 서울 전시-알렉스카츠, 반향 12.09 - 03.26

 

알렉스 카츠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알렉스 카츠는 미국의 조각 예술가로 그가 표현하는 독특한 화풍과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인데 그의 작품은 보면 큼직하고 밝은 컬러의 초상화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추상적인 표현주의 화가로서 활동하는 알렉스 카츠는 정확한 묘사보다는 표현법에 집중하며 단순한 형태감과 평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알렉스 카츠는 최소한의 디테일과 명확한 선으로 된 작품이 많습니다. 그의 작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시중에 있으며 많은 수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의 현대미술관은 물론, 런던의 테이트 모던 뮤지엄과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 등 대형 미술관의 이목을 받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갤러리들에서도 개인 기획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계 유대인 가정에서 자라며 부모님의 지원을 잘 받아 예술 공부에 문제없이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도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었습니다. 

 

2023년 3월 26일까지 루이비통 서울에서는 알렉스 카츠의 '반향'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알렉스 카츠가 소개되는 곳에는 팝아트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있지만 요즘에는 그만의 새로운 화풍으로 인정받으면서 팝아트와의 상당한 간극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티스의 그림체와도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단순한 그림체와 표현 방식이 미국 스타일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초상화 이미지들은 캔버스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거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여성의 아름다운 시선과 매혹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며 그 중에서도 그가 가장 영감을 많이 받고 있는 그의 아내 에이다의 초상화는 250점이 넘습니다. 알렉스 카츠는 이렇게 모델을 보고 한 장면을 관찰하고 포착하여 스케치와 드로잉을 진행하며 바로 캔버스에 그리는 스타일입니다. 그의 화풍은 영화나 광고, 패션 홍보 이미지 등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감하면서도 명확한 전달이 그만의 스타일입니다. 

 

시원한 이미지를 보면 어딘가 편안하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알렉스 카츠는 현재 90세가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그의 그림을 보면 더욱 생기 넘치는 표현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아트 페어들에서도 알렉스 카츠만의 다양한 그림들이 출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풍경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만난 알렉스 카츠의 풍경화는 더욱 편안한 무드의 장면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드넓은 평지와 함께 푸르게 빛나는 하늘, 숲 등이 주된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대담한 그의 구도와 붓터치는 인상깊은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그의 다양한 활동은 공공미술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뉴욕과 파리 등지의 지하철 공공시스템에 벽화를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활기찬 그만의 스타일이 더해진 작품이 지하공간에 더해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70여년이 넘는 인생을 예술계에 헌신하며 미국 사회를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명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작품 자세히 보기 >

 

https://www.louisvuitton.com/documents/culture/espaceslv/Espace_LV_Seoul_Alex_Katz_Leaflet_Oeuvre_KR_4

 

 

공식 홈페이지 전시 소개 >

https://kr.louisvuitton.com/kor-kr/magazine/articles/alex-katz-espace-louis-vuitton-seoul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알렉스 카츠 | 루이 비통

 

 

전시 티켓팅 페이지 > 

http://www.ticketing-seoul-espace-louisvuitton.com/?utm_source=organic&utm_campaign=LV_FLG_KOR_ALWON_CORP_OTHER_OnGoing_EC_BREX_ORGANIC_MUL_KOR_KRW_EXTM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 전시 예약 사이트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한국의 서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명품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 루이비통의 단독 매장으로서 브랜드의 특별한 컬렉션을 소개해주는 공간이며 특별히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재단을 건축한 프랭크게리의 설계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재단은 현재 갤러리로서 운영되며 거대한 규모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랭크 게리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과감한 설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현재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가죽제품은 물론 기성복, 악세사리, 신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여러개 층으로 구성되어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아트작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몰입감을 위한 공간 설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상징인 LV 마크가 모노그램 패턴으로 펼쳐져 있으며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젊은 세대들을 타겟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쇼핑의 경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이번 알렉스 카츠 전시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로운 기획과 전시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모습의 루이비통 메종 서울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루이비통 메종을 구독하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이어온 브랜드만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브랜드 철학과 우아함을 자아내는 쇼룸만의 분위기와 함께 문화적인 충전요소가 될 것입니다. 브랜드가 고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펼쳐내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알렉스 카츠 전시를 통해서 루이비통 브랜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고 세계적인 예술가가 노장의 나이에도 활동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 진행되는 전시인 만큼 구석구석 찾아보며 작품에 대한 도슨트와 전시 설명도 주의깊게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