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 생활꿀팁

얼리버드 티켓 |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반응형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라울 뒤피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클래식한 빈티지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앤티크한 이미지들을 줄곧 찾아보곤 하는데요. 레퍼런스를 수집하면서 자주 보았던 이미지 중 하나가 라울 뒤피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 여행 중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라울 뒤피의 대형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웅장하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그 때의 감동을 간직하고 싶었는데 마침 한국에서 전시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전시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여의도 중심지에 새로 오픈한 더현대서울은 최근 트렌디한 산업들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분야도 빼놓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더현대서울에서 바로 라울 뒤피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4개월간 진행되며 올해 9월 6일까지 진행되게 됩니다. 한국의 더현대서울과 프랑스 파리의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흥미로운 전시산업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티스트 라울 뒤피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축복과 기쁨의 작가라는 타이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재미있는 공간 연출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국립 현대미술관은 작가 라울 뒤피의 컬렉션을 방대한 양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장 유명한 일러스트 작품부터 시작해서 판화와 조각 분야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준 높은 컬렉션과 함께 수많은 걸작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오리지널 작품이 오게 됩니다. 바로 '전기 요정'이라는 타이틀의 작품입니다. 라울 뒤피의 최고의 작품이라 칭송받습니다. 그 당시 빛과 전기의 시대에 대한 경외를 보내며 작업한 라울 뒤피의 사랑스러운 색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열 두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전시관에서는 100여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라울 뒤피의 예술적인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전시장은 서울 영등포 여의대로 108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6층에서 ALT.1 관으로 가시면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5월 17일 수요일부터 9월 6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관람시간은 평일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일보다 연장된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게 되니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 시간이 종료되기 한 시간 전에 티켓 구매와 입장이 마감된다고 합니다. 전시 휴관은 더현대서울 백화점 휴점 시간과 동일하니 참고바랍니다. 요즘 주말에 나들이를 많이 갑니다. 전시장도 그렇습니다. 혼잡한 교통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원이 많게 되면 상황에 따라서 이르게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2만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5,000원과 13,000원입니다.

 

ABOUT Raoul Dufy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는 라울 뒤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프랑스 출신입니다. 1877년 태어나 당시 유행하던 야수파 예술 사조를 열심히 따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의 예술의 대한 사랑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단순히 회화 작품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도자기와 벽화 등에도 관심이 많아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진행했습니다. 게다가 인상주의 예술사조에도 영향을 크게 받아 그의 학창시절에는 국립예술학교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전통적인 회화 기법과는 동떨어진 작품들을 선보이곤 했습니다. 그는 국립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그만의 스타일도 점점 더 뚜렷해지게 됩니다.

그는 살아 있는 동안 1953년까지 프랑스의 야수파 화가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으며 텍스타일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거기에 공간 연출에도 욕심이 있어 공공기관을 위한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N잡의 전문가입니다. 도시 삽화로도 유명해 각종 매거진에도 실렸으며 공공시설을 기획하기도 하고 그만의 특출난 감각으로 가구 디자인까지 섭렵하게 됩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살아 있는 동안 주목받지 못한 점에 비하면 라울 뒤피는 그의 활동 기간동안 계속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야수파의 경계에 머무르면서도 1952년도에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해 국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1년 만에 사망하게 됩니다. 수상 이후의 작업이 더욱 기대되는 한 해였을 것 같습니다. 그의 고향 프랑스에 계속 머물면서 유럽 전체에 잘 알려지는 시기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면서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더불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사조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을 알아본 컬렉터들에 의해서 많은 그림들이 수집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뉴욕 현대 미술관과 파리 오르세 미술관이 대표적인 소장품이며 개인 컬렉터들에 의해서도 다양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면 유럽을 대표하는 화가임에 분명합니다.

 

라울 뒤피는 앙리 마티스의 선명한 대비 작품들을 경험하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예술가 그룹 중에 Les Fauves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색채 톤의 화가들을 선호했습니다. 그 당시의 유행을 기반으로 라울 뒤피도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즉흥적으로 색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다양한 색채가 활용되고 지중해 풍경을 바탕으로 작업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블루 계열의 컬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블루가 모든 것의 기본이고 가장 선명하며 맑은 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빨간색, 노란색 따뜻한 계열의 색은 금새 오염된다고 생각해서 짙고 희석되는 색보다 푸른색을 좋아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가 사용한 색 중에 파란색이 많은지 살펴봐야겠습니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이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고 하니 빠르게 예매하면 좋겠습니다.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하게 되면 특정 일자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유의사항을 잘 참고하여 예매하시고 반 값에 예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product.29cm.co.kr/catalog/1953425?source=item_detail&source_type=category_best 

 

[얼리버드]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展(Raoul dufy) [얼리버드]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정상 티켓 가격]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3,000원

product.29cm.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