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보카도는 이국적인 과일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이 잘 되지 않아 아메리카 지방에서 주로 수입합니다. 아보카도는 야채가 아닌 과일이며 최근에는 샐러드나 덮밥 종류로 많이 쓰입니다. 멕시코나 라틴 지방에서 연중 재배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아보카도를 쉽게 접하고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과일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을 가진 식품이기 때문에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하루 권장량을 아보카도로 채울 수는 없습니다. 과일이지만 달콤한 맛은 아니고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보카도는 익은 정도에 따라 단단할 때는 맛이 없어 푹 익히고 부드러운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생 아보카도는 초록빛을 띄면서 껍질을 까보면 완전 단단한 밤같은 견과류와 같습니다. 후숙이 잘 되면 감자같기도 합니다. 가운데에 큰 씨를 잘 골라내어서 슬라이스해서 먹는 편입니다. 너무 익으면 무르기 때문에 소스로 자주 만들어 먹곤 합니다. 과카몰이라는 요리가 아보카도로 만든 소스 식품입니다. 잘 익은 상태는 껍질이 거의 검게 변했을 때여서 하루 안에 섭취해야 합니다. 요즘 시기 4-5월에는 페루에서 수입이 많이 됩니다. 요즘은 수입품도 사시사철 접할 수 있지만 제철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후숙이 잘 되면 버터랑 같다고 봅니다. 스프레드 형식으로 빵이나 쿠키와 함께 먹고 한국이나 일본식으로 개발된 아보카도명란덮밥이나 샐러드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덜 익은 것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장을 보러 가면 마트에서 초록색으로 덜 익은 것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사자마자 바로 먹지 말고 집에서 조금 익힌 후 먹어야 합니다. 빨리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높은 온도로 익혀야 합니다. 전자렌지나 냄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통은 이틀 정도 지난 후에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색의 변화는 껍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짙은 갈색이나 검은 색으로 변했을 때 약간 말랑한 상태가 됩니다. 그 때 바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너무 후숙하게 되면 속 안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검정색 점들이 생겨나는데 떫은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보통 절반만 잘라서 먹고 보관하게 됩니다. 양파와 같이 보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은 산도가 높은 과일과 레몬을 함께 두어 후숙을 막고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의 영양과 효능
아보카도는 영양 성분이 정말 뛰어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지방산임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높다면 몸에 해로운 성분이지만 아보카도가 조절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나 토마토와 같이 건강식품으로 자주 뽑히곤 합니다. 열대과일이지만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은 건강을 유지하게 합니다. 특히나 쉽게 섭취하기 어려워 영양제로 먹게되는 마그네슘이나 미네랄이 가득한 것이 아보카도입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한 달에 4개 정도씩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변비에도 특효약입니다.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입니다.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 좋아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가 한 식품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도 권장량이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지방이 많아 적정량 섭취하면 식욕도 감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지방이라고 해서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복부의 지방을 잡아줍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보기 싫은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만감이 높으면 간식을 먹는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높은 칼로리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배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절반 정도 섭취하거나 과카몰같은 디핑소스로 조금씩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과유불급은 식사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높은 영양성분 덕분에 심장병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효과적인 성분은 루테인도 포함하고 있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눈에 좋은 성분은 또 뭐가 있을까요?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 성분입니다. 오메가 역시 눈 건강 뿐만 아니라 콜라겐을 생성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종합 비타민과 같은 아보카도는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심장질환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을 가진 분들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노른자나 계란을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그 때 아보카도는 콜레스테롤의 함유량을 낮춰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에 균형있는 섭취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항산화 능력이 높기 때문에 성인들이 섭취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매일 꾸준한 섭취가 루테인과 오메가 비타민들의 역할을 증진시켜 신체의 기능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암에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는 결과들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데 아보카도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알면 알수록 보물과 같은 과일이어서 발암물질이 걱정되는 분들은 자주 섭취해보면 좋습니다. 암세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은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일입니다. 스트레스가 높아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 소식입니다. 또한 엽산과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두 가지 성분이 중요한 태아에게 필요한 성분이며 임신중이거나 수유 중에는 아보카도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꼭 영양제로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30%정도 섭취량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변비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임산부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이렇게 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트러블이 심하신 분들은 섭취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활발한 장 건강이 온 몸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쉽게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을 발생시켜 피부의 탄력과 보습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건조한 날씨에는 여드름이 문제입니다. 피부 염증도를 낮춰주고 주름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피부와 연관있는 손톱과 발톱은 항상 단백질이 부족합니다. 튼튼하고 단단한 손톱을 위해 아보카도가 좋은 영양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보물같은 아보카도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하여 요리를 즐겨보면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서 한국적인 스타일의 요리를 시도해보거나 멕시칸 요리로도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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